쎄미하우가 한국일보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한국일보에 신문 게재 되었습니다.
(주)쎄미하우(대표 현봉호)가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전기차, 하이브리드 전기차 시장에 진출해 사업다각화에 나선다.
쎄미하우는 국내 전력반도체 1세대 기업으로 설립 초기 모바일 및 컨슈머 시장을 시작으로 산업용·모빌리티·통신·의료기기 등 고부가 시장으로 확대해
슈퍼정션, IGBT, SGT 등 다양한 전력반도체를 국내외 대형 업체에 대량 납품해오고 있으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8년부터는
국내 대기업 파운드리 공정과 접목한 신제품을 개발해 양산 중이다.
특히, 핵심 소재 국산화를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지난해엔 산업통상자원부 1,000만 불 수출탑도 수상했다.
현재 부산 테크노파크 팹과 공동 개발 중인 1200V 실리콘카바이드 반도체를 바탕으로 해외의존도가 높던 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차 분야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실리콘카바이드는 실리콘(Si)과 탄소(C)를 결합해 만드는 화합물 반도체로 기술난이도가 매우 높은 혁신 제품이다.
기존 실리콘 기반 제품 대비 고전압, 고온 등의 외부환경에 유리하며 높은 에너지 소비효율도 강점이다.
또한, 소형화 및 경량화가 가능해 적용 수요가 높아 차세대 전력반도체로 평가받고 있다.
현봉호 대표는 “외산 실리콘카바이드 제품을 압도하는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했다”며,
“전기차를 중심으로 2025년 수출 1억 불을 목표로 중국과 인도 등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온라인 기사